[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는 7월 18, 19일 양일간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경기도 택시교통과(과장 김효환),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채이배), 사단법인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회장 이형석)와 ‘경기 남부지역 관내 불법자동차 및 이륜자동차 단속업무 공무원 대상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전의 이론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의 구조·장치, 불법개조 유형, 첨단 전기자동차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자동차관리법령 체계 및 단속 실무, 경기도 택시교통과는 불법차 일제정리 단속업무 의견 수렴, 경기도기술학교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는 자동차(이륜차)의 구조 및 장치 이론 및 실습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한 본부장은 “4차산업 이후 급속도로 자동차와 이륜자동차 관련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반면에 자동차를 관리·단속하는 담당자가 실제로 자동차를 보고 체험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이 담당공무원의 자동차관리 및 단속업무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원활한 민원해결을 통해 불법자동차에 대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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