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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중심 대중교통, 지금 무슨 일 벌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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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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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문제는 이제 막을 수 없다. 인류가 가진 선택권은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느냐 뿐이다.

우리나라 도시중 부산, 경남, 울산 하늘이 가장 어둡고 전남 목포시 하늘이 맑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5개 주요 도시의 대기청명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대기오염 주범은 가정, 공장의 굴뚝에서  나오는 매연이 아니라 바로 버스와 화물자동차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전체 보유대수의 26.9%에 불과하지만 암유발 1위는 디젤입자물질,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으로 일반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비중이 전체 자동차의 85.7%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경제협력기구(OECD) 가입국 중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단위 면적당 이황산가스 등의 연간 배출량은 150여t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 보다 무려 14∼20배나 높다.

대한민국에서 환경성 질병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 680만명이 병원을 찾았으며 5만 명 이상이 조기 사망했고, 국내에서 천식으로 진단받는 사람이 1998년 1000명 당 11명, 2005년에는 23.4명으로 8년만에 111%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과 물류운송에 대전환이 필요하다.

EU 국가들은 도로를 넓힐수록 이용률이 높아져 체증현상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 도로보다 철도나 운하, 지하철보다 공사비가 저렴한 노면전차 신개념 도시철도 노웨이트 트램짓(no wait tram sit)을 선호한다. 스키장 리프트처럼 승객이 기다리지 않고 승강장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순환 도시철도가 그것이다.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버스처럼 타기 쉽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사고를 줄일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유럽 관광은 대중교통에서 출발한다. 청정, 투명, 쾌적으로 가기 때문이다.
<독자 : 김옥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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