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전국화로 교통혁명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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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전국화로 교통혁명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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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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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조선대·동아대와 산학협력 체결

철도청이 지난 5월 동아대와의 협약에 이어, 조선대학교·동아대학교와 각각 산학협력을 체결, 기존 서울·대전·영주지역에 한정된 산학협력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철도청 김세호 청장은 지난 달 30일 철도청 순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와 산학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철도청 접견실에서 동아대학교와도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철도청과 이들 대학은 철도경영정보에 관한 학술 연구·철도경영분야 인적자원 개발, 기타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철도청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 산하 5개 지역본부 권역별로 지역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게 됐다.
철도청측은 기존 서울·대전·영주지역에 한정된 산학협력을 전국적으로 확대, 교통혁명의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철도청은 철도산업발전에 부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식·기술의 연구개발과 산업자움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개 대학, 1개 대학원과 협약을 체결, 운영하고 있으며, 영주전기사무소 등 협업소속에서도 5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철 혁신기획과 과장은 "철도청이 지식과 기술의 연구 및 우수인력 개발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산학협력은 경영전략의 변화기술에 대한 지적 기반을 강화해 철도산업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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