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용 LPG에 대한 특소세 면제 및 운송비 사용자 부담 등을 담은 관련 법 개정안의 국회 제출에 대해 택시노동계가 쌍수를 들고 반기고 있다. 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권오만)은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여·야 국회의원 141명이 공동발의한 이번 법령 개정안을 적극 환영하며, 관계 의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이 법령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전체 조직이 총력을 기울여 강력한 정책활동과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