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 나주혁신도시 교통안전 교육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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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나주혁신도시 교통안전 교육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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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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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서 릴레이 캠페인도

【전남】 전남교통연수원과 나주시는 지난 14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과 사고예방 및 홍보활동을 골자로 협약을 맺었다.

나주시는 지난 2007년 참여정부시기 착공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나주혁신도시)’가 위치한 곳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총 21개의 기관이 이전 및 설립됐다. 최근에는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개교해 혁신도시 내 유동인구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됐다.

이에 양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어, 도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남교통연수원과 강진군청 외 12개 기관은 지난 15일 강진군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강진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전남교통연수원·강진군청·강진경찰서·강진군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민·관 단체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이륜자동차의 안전모 필수 착용을 강조하며, 터미널 인근을 지나는 군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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