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국가생산성대회리더십및 생산성우수기업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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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국가생산성대회리더십및 생산성우수기업으로 선정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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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이 운수업계 최초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제28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 리더십부문 대상 수상 및 생산성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금호고속은 리더십과 경영전략, 고객만족과 정보관리 및 프로세스와 사업성과 등에 대해 심사를 받은 결과 기업 및 단체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금호고속은 연간 2천300만명을 수송하는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중국 6개성에 진출해 매년 17.2%의 고성장으로 육상운송업의 글로벌화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동업계에서 시장점유율1위(30.3%), 차량보유대수1위(1천29대), 영업이익률 1위(19.0%)를 실현하고 있으며 2000년 대비 12.5%의 1인당 생산성증가로 경쟁기업보다 27% 높은 생산성향상을 이룩한 점이 이상을 수상하게 된 주요근거라고 설명했다.
문진식 경영기획팀장은 "사람에 의한 관리가 체질화된 운송업계에서 제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에 의한 혁신적 관리체계를 정착해 생산성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노동집약적인 여객운송업계에선 혁신적인 기법으로 이러한 점이 이번 상을 수상한 이유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국가생산성 대상은 산업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매년 산업계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생산성향상과 경영혁신활동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낸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권위있는 시상제도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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