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내년 4월까지 약8개월간 진행되며 별관동 1개동과 대합실 및 화물집하장 등 2천487평을 신축하고 세차장과 정비고 등 1천133평의 부대시설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신축별관은 지하1층과 지상 3층 및 옥상이 건축되고 화물취급소와 고속사 사무실, 기사숙소 및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며 부대시설은 대합실과 화물집하장 및 정비·세차장이 들어선다.
서울고속버스터미날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25년간 사용해온 낡은 정류장 시설물을 철거하고 터미널 별관 건축물을 신축해 물류 및 여객운송기능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같은 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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