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사업자대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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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사업자대표 간담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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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준법운행 등 안전운행 다짐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서울시·교통안전공단·버스공제조합· 시내버스 68개 사업자대표 등 115여명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사업자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운행 결의를 다졌다.

경찰은 지난 8일 도봉구 창동에서 버스가 무단 횡단하던 행인을 피하려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하여 27명이 부상당하는 등 여러 건의 버스사고가 잇따라 발생,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되는 점을 감안, 사업자 대표들에게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알리고 버스운전기사들이 준법 운행을 하도록 안전운전 지도·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에 서울에서는 4만20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24명이 사망하고 6만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버스교통사고 2,002건이 발생하여 사망47명 부상3,116명이 발생, 승용차보다 교통사고지수는 15.1배, 사망자지수는 41배 각각 높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도 버스교통사고분석과 예방대책에 대한 토론과 함께 대중교통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련기관과 버스사업자대표들이 노력을 한층 강화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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