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서울발을 포함 전국적으로 상용차 1천976대와 예비차 256대 등 총 2천232대(7천605회)를 매일 투입, 일일 평균 15만7천명 등 기간중 모두 110만명을 수송키로 했다.
조합은 이번 수송을 위해 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수송현황파악과 원활한 수송력증강을 기하기로 했으며 고속버스교통방송 상황실도 운영해 각 방송사에 여객수송과 예매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 고속도로 정체를 대비해 25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버스전용차로(서초I.C∼신탄진I.C)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업체 안전순찰차량 12대를 활용해 구간별 순회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고속도로 정체시 인근국도로 우회운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조합은 이에 앞서 오는 23일까지 18일간 차량정비 및 여객편의 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운송질서와 친절서비스를 위해 각 업체별로 종사원 교육을 자체실시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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