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1만1천대 가량의 서울 택시에 전자영수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종이영수증을 발급비용은 약 119억원에 이르며, 쓰레기 배출량은 1079t에 이른다.
종이영수증을 줄인다면, 종이영수증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2641t을 줄일 수 있다. 이는 20년산 소나무를 94만3119그루를 더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티머니는 택시업계 활력을 불어넣고 전자영수증 활성화를 위해 승객과 택시기사 양쪽 모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우선 오는 12일까지 ‘전자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
승객은 택시 하차시 전자영수증 발급을 요청한 뒤, 휴대폰으로 발급된 전자영수증을 이벤트 URL(forms.gle/hEvD1KVrW5vadW8L8)에 업로드하면 된다.
1등은 신세계상품권 30만원, 2등 신세계상품권 20만원, 3등 신세계상품권 10만원(이벤트 누적 참여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택시기사는 승객이 이벤트 참여시 이벤트를 동시 적용한다.
1등 주유권 50만원, 2등 주유권 40만원, 3등 주유권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승객과 기사 모두 스타벅스 커피 쿠폰 1매를 받을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 사업부장(전무)은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티머니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전자영수증 도입을 시작했다”며 “티머니 서울택시 전자영수증이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종이영수증을 대체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