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 자동차사고피해가정 행복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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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 자동차사고피해가정 행복캠프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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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문경유스호스텔일원에서 자동차사고 피해 가정(14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행복 캠프,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을 개최했다<사진>.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심리안정 지원서비스'는 올초 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정서적 지원강화를 위한 10대 개선과제의 일환으로 자동차사고 후 우울증,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자동차사고피해자 및 가족의 과중한 스트레스 증가 문제 해결과 이혼·가출·결손가정 발생 등 육체적·정신적인 고통을 가족 치료서비스를 통해 원만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프로그램이다.
'우리가족 행복 캠프'는 지난 4개월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개별가족상담(가족당 9회)과 심리검사를 마친 지원가족들에게 가족 어울림 프로그램 ▲전통체험(천연염색물들이기, 성보예술촌) ▲생태체험(문경새재도립공원) ▲야호∼!!(물썰매장-자녀)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가족!(부모교육) ▲가족어울림-교육(가족티셔츠 제작)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문경석탄박물관)을 통해 사랑과 이해의 증진, 가족내 세대간의 문화차이를 확인하고 공유해 가족문제해결의 가능성을 찾고 자연속에서 새로운 여가문화를 경험하는 등 가족의 가치를 새롭게 확인하는 정신적·심리적 회복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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