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김기성) 본부 임직원들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8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승무원들과 승객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버스공제조합은 이 행사에서 명절 전 버스 승무원들에게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졸음 방지껌 및 음료수를 제공했으며, 과속·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등 안전운행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 귀성길에 오른 승객들에게는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일어나 하차하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전국버스공제조합은 차량 이동이 증가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명절 연휴나 봄, 가을철에 버스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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