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수소버스 평가 기술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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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수소버스 평가 기술시연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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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2일 경기 화성시 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 장비 및 검사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대차 일렉시티 수소전기(FCEV) 버스를 대상으로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 성능 평가 장비를 테스트했다.

이 장비는 수소전기차의 동력 성능(토크, 회전속도, 출력)을 기준으로 차량의 시스템 출력을 평가하는 장비다. 기존에는 모터 동력계를 이용한 부품 단위의 모터 출력 시험만 했으나, 앞으로 이 장비를 활용해 차량 단위 출력 시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또 수소버스 내압 용기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초음파 방식의 비파괴 검사를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맨눈으로 내압 용기의 표면에 긁힘이나 홈이 있는지 검사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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