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황 발표
중고차 성수기인 봄을 맞아 중고차 시세가 하락 없이 보합세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매연합회가 발표한 ‘2024년 4월 중고차 시황·시세’에 따르면 4월은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기아 레이 등 경차부터 한동안 약세였던 제네시스 대형차까지 전 모델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회는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시세 보합세를 나타내는 시기인 중고차 성수기에는 운전자가 타던 차를 판매하는 ‘내 차 팔기’에도 유리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시기”라며 “경차부터 준중형차의 경우 인기 모델을 염두하고 있다면, 빠른 구매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연합회는 중고차매매사업자(딜러)가 국토교통부 전산망에 판매 신고하는 실제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차종 모델의 시세는 한국연합회가 공식 운영하는 ‘코리아카마켓’ 모바일에서 국내 중고차 시장에 매매상사(딜러)를 통해 정식 유통하는 실매물 정보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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