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SUV 중고차 판매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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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SUV 중고차 판매 속도↑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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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4월 자사 차량 판매’ 분석 결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패밀리카인 대형차와 SUV 모델의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K Car(케이카)는 자사의 차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월 대형차와 SUV 모델의 판매기일이 1월보다 약 18% 단축된 31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기일은 자동차를 매입 후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세부 모델별로는 밀리카를 대표하는 SUV 기아 ‘쏘렌토 4세대’의 1월 판매기일이 65일에서 4월 예상 판매기일이 26일로 단축됐다.

렌토는 최근 신형 모델인 ‘더 뉴 쏘렌토 4세대’가 출시되며 이전 세대인 ‘쏘렌토 4세대’의 가성비가 좋아지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경쟁 차종인 현대 ‘더 뉴 싼타페’도 49일에서 31일로 단축됐다.

패밀리카로 활용하기 좋은 제네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들도 일제히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세단 모델인 G80의 판매기일이 1월 53일에서 4월 33일로, SUV 모델인 GV80은 1월 47일에서 4월 30일까지 단축됐다.

국산 대형 세단도 SUV 못지않게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 ‘더 뉴 그랜저’와 기아 ‘K8’의 판매기일이 각각 22일, 26일로 1월 대비 28%, 27% 감소했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 애널리스트 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설계과 겸임교수는 “올해 들어 가족들이 함께 타기 좋은 SUV와 대형 세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 중 판매 속도가 유독 빠른 모델은 최근 신형이 출시돼 성비가 좋아진 점이 공통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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