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 시내버스 차고지에 수소충전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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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 시내버스 차고지에 수소충전소 구축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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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3억원 투입…하루 40대 충전 가능

【부산】 부산 강서권 대중교통의 거점인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공영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
부산시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지난 8일 오후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송현준 시의원, 조현욱 부산버스조합 부이사장을 비롯한 공영차고지 입주업체 대표들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기장군에 있는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다.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63억(국비 42억, 시비 21억)원이 투입된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지상 1층 연면적 650.53㎡ 규모로 건립됐다.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압축기와 충전기 각 2대를 갖춘 이 수소충전소에서는 10시간 운영 기준으로 하루 최대 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2022년 12월 건축 공사를 착공, 지난해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 검사 등을 거쳐 12월 준공했다.
오는 월말까지 상업 운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6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수소 버스의 안정적 확대 보급을 위해 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하구 장림동, 기장군 철마면, 금정구 노포동 등에도 신규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그동안 주민 수용성, 입지 문제 등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한 결과 수소충전소 구축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수소 기반 시설을 확대해 부산이 ‘저탄소 그린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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