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내버스에 인공지능 카메라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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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내버스에 인공지능 카메라 운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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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대 대상…작년 120건 사고 발생

[강원] 강원 춘천시가 시내버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설치해 운용한다.
지역 노선버스 운수업체인 춘천시민버스가 최근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AI 영상분석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춘천지역 전체 시내버스 109대 가운데 47대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방에 설치한 영상분석 카메라는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을 감지해 위험 경보를 운전자에게 보낸다.
내부 카메라는 주시 태만, 졸음운전, 휴대전화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흡연 등을 감지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고,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보고서도 제공한다.
춘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교통사고율과 신호위반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춘천시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관련 교통사고는 전체 120건에 달했다.
3일에 한 번꼴로 크고 작은 시내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이에 춘천시는 최근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시내버스 통합 운행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운행시스템을 개편 중이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6일 "해당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율 감소 등 도입 효과가 검증된다면 앞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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