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은 최근 교통사고 피해가정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3750만원을 지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녹색교통운동은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2015년 하반기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워크숍도 열고 있다.
녹색교통운동은 지난 18일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생활과 고민 등을 공유하고 서울역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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