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1천228대중 274대 시내버스 전환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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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1천228대중 274대 시내버스 전환신청서 제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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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1천228대의 마을버스중 274대가 시내버스 전환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시가 대중교통체계개편이후 노선버스와 중복되는 마을버스 노선의 기능회복을 위해 2차로 면허전환 신청서를 지난달 27일부터 9월16일까지 접수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서류는 9월말까지 1차 요건심사와 10월6일부터 20일까지 2차 요건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 과정을 통과한 업체의 버스는 10월말부터 한달동안 면허부여 및 준비를 거쳐 12월1일부터 정식운행된다.
이에 앞서 1차로 지난 7월1일 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총 1천550대의 마을버스중 322대가 시내버스로 전환됐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류에 미비점이 없으면 모두 전환해 줄 방침으로 시내버스 면허의 경우 차량 40대 이상이어야 하고 일정규모의 차고지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274대가 모두 전환된다고 볼 수는 없다 "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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