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택시노련 서울본부 대의원대회 지난 2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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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택시노련 서울본부 대의원대회 지난 24일 열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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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표본부장 “노조중심 단결로 현안과제 해결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강신표)가 2011년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영등포구 서울노총 5층 대강당에서 170여명의 단위노조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와 대회사 등 기념행사에 이어 제2부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심의에 관한 건 등 안건토의와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행사 다음날 열리는 한국노총 임원선거에 출마하는 문진국 전택노련 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참석 대의원들에게 단합된 지지를 요청하고 안건 토의 시간에 강본부장이 이를 뒷받침하는 등 선거열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강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앞에는 전액관리제의 완전한 정착과 택시노동자들의 지위향상, 안정적인 근로환경 구축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며 “이러한 과제들을 자주적인 힘으로 풀어가기 위해서는 노조를 중심으로 단결할 때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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