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호환성 및 상호운영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표준총회에서 교통망 체계표준 등 모두 7건이 단체표준으로 의결됐으며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표준안 검토을 위한 제2차 기술위원회가 열렸다.
ITS Korea 관계자는 "단체표준은 나아가 국가표준이 될 수 있으며, 표준화 작업은 중복기술 투자를 막고 ITS 산업의 효율적 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으로 지난해에 제1차 표준총회가 열렸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건교부가 대중교통 이용 효율화 프로젝트인 인터모달 사업 소개가, 산업자원부가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NT마크(신기술인증) 안내시간이 이어졌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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