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버스시설물,운행질서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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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시설물,운행질서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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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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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중교통개편후 버스운행체계 확립을 위해 버스시설물과 운행질서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7일까지 5일동안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10개팀 23명을 투입해 정류소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470개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시내버스 표지판에 노선도와 배차간격, 안내노선도 정보의 정확성 여부, 정류소의 현위치와 방향표시의 부착여부, 노선변경시 홍보사항 등이다.
이에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3일부터 3일동안 총 900명을 투입해 버스운전기사의 친절도을 비롯해 정류소의 무정차 통과여부, 버스정류장의 불법주정차, 현금승차시 영수증 발권여부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과 단속을 벌였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정기점검 외에도 상시적인 점검을 통해 이같은 항목들의 현장확인과 세밀한 분석으로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및 역인센티브의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교통개편의 정착을 짚어보고 버스업체 대한 평가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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