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트론, 약 23억원 규모의 도로공사 AVC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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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트론, 약 23억원 규모의 도로공사 AVC수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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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트론(www.infitron.com)이 한국도로공사와 약 23억원 규모의 교통량조사장비(AVC)의 납품과 설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VC는 도로에 각종 센서를 설치해 교통량을 조사하는 장비로 차로별 교통량과 주행속도 등 20여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중앙운영컴퓨터에 자동 전송하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이다.
인피트론은 경부·호남선 등 전국 고속도로 17개 노선의 총 54개소에 이 장비를 시범적으로 설치하며 올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국도 300여개 지점에 운영되던 AVC장비가 고속도로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교통상황개선과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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