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등록전세버스 이용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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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등록전세버스 이용협조요청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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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세버스조합이 약 1천200여개 서울시내 초·중·고(특수학교포함)에 시등록 전세버스 이용협조 요청공문을 보냈다.
조합은 회원사 명부가 첨부된 이 공문에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 철저한 정비점검과 운전기사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시등록의 합법적인 전세버스 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합은 특히 "타 시도 등록 전세버스들이 서울시에 들어와 영업을 함으로써 서울시 세수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일반도로나 주택가에 불법박차해 교통장애를 가중시키고 운송질서를 문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합은 또 "시등록의 전세버스는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학생현장학습을 비롯해 산업체 출퇴근, 국가적인 행사시 인원수송 등 공공 운송수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서울지역 특성상 높은 지가로 차고지 확보의 어려움과 유류가 대폭인상 등 여러 경영의 악조건에서도 이용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차량고급화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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