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LPG 특소세 면세 투쟁”
상태바
“최대의 LPG 특소세 면세 투쟁”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4.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택시·개인택시聯 연석회의 11월 9일 2만명 참가키로


오는 11월 9일 법인 및 개인택시업계 관계자 등 2만여명이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 모여 LPG 특소세 면세를 위한 대대적인 장외 집회를 갖는다.
법인·개인택시연합회는 소속 전국 시·도 이사장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 택시연합회 회의실에서 LPG 특소세 면세 관련 연석회의를 갖고 공동투쟁 세부계획 및 일정에 합의했다.
양 연합회가 특정 사안을 놓고 전국 대표자가 동시에 참석하는 회의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서 양 업계는 경기 침체로 택시업 경영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에너지 세제개편’이라는 미명 아래 택시 연료인 LPG가격을 대폭 인상, 업계를 사활의 기로로 내몰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로 인한 위기국면 해소를 위해서는 LPG 면세가 불
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업계는 이와 관련, 지난 1일 영등포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제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