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IT서비스 업체인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가 인천광역시 승용차요일제 관리시스템 구축 개선사업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의 요일제 참여방식을 기존의 스티커 부착식에서 전자태그(RFID)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5% 감면, 민간단체 보험료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아시아나IDT는 인센티브 활성화 및 운휴요일 준수 여부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시스템을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구축하고 인천시 간선도로 및 주차장 등 28개 사무소의 RFID시스템과 승용차요일제 관리 및 운영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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