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서버교체,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그린IT 확산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그린 IT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친환경 녹색정책에 따라 중장기 그린 IT전략을 수립, ▲IT인프라 환경 ▲업무처리 방식 ▲기업활동의 그린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친환경적인 IT인프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고전력 저효율 서버를 고효율 서버로 바꾸고 데스크탑 가상화를 실현해 연간 14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저감효과를 달성했다.
또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보험청약 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모집 과정에서 종이사용을 없앴고 회사 임직원과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보험업계 최초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녹색자동차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박시원기자 psiwon@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