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고속, 도서비치 등 서비스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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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고속, 도서비치 등 서비스개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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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고속이 차량내에 도서류와 휴대용 이어폰을 갖추는 등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한진은 지난 5일부터 서울∼전주노선 운행의 신차량에 여행 및 문화생활 등을 담은 잡지와 산문집을 좌석마다 배치하고 금년에 도입된 차량 버스전면과 중간부분에 20인치와 17인치 모니터를 설치해 TV·영화시청이 가능토록 했다.
또 차내 제공되는 영화·음악서비스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이어폰 판매(500원)도 실시해 개인 소지의 워크맨이나 MP3 등의 기기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운전직원의 친절서비스 교육과 승객에 대한 감성적인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점차 전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속철도 개통과 유류가 폭등 등 악화되는 대내외적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개발로 잠재고객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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