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보드]국가신용등급 'A3' 획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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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보드]국가신용등급 'A3' 획득 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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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용등급 'A3' 획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정종환)은 세계적인 신용등급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사로부터 국가신용등급 'A3'와 'A-'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설공단은 이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신인도를 확보, 2단계 고속철도 사업 등 시설공단의 향후 철도기반시설 공사에서의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시설공단이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정부출연기관으로서의 위상 및 신용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프로젝트 특별상'

경부고속철도가 한국프로젝트관리기술회(POROMAT)가 주관하는 '올해의 프로젝트상' 시상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프로젝트상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프로젝트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한국프로젝트관리기술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두 번째다.
시설공단의 이번 특별상 수상은 지난 4월1일 경부고소철도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통시켜 국내의 프로젝트 기술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철도학회(학회장 송달호) 2004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서울산업대 철도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철도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철도전문가들이 참가한 특별 세미나가 마련돼 철도기술정보 교류 및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정책운영(43편), 궤도토목(68편), 차량기계(65편), 전기신호(50편), 시스템안전(37편) 분야에서 총 26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철도 관련 기관 및 업체의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로템, 이란에 1천540억 수출

로템(대표이사 부회장 정순원)은 최근 이란 철도차량 제조회사인 이리코와 1천540억원 규모의 디젤동차 수출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로템은 완제품 24량과 SKD(현지 조립)방식 96량 등 디젤동차 1백20량을 이란에 공급하고, 이리코를 위해 디젤동차 제작기술과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로템은 계약한 디젤동차를 오는 2006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2007년부터 현지 생산체제에 들어가 2008년에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로템은 테헤란시 지하철 3호선 160량 입찰에 참여, 중국·독일 업체 등과 경합중이며, 지하철 1호선 추가 물량인 210량 사업도 이란 측과 별도로 상담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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