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굴절버스 7대 추가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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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굴절버스 7대 추가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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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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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나머지 11대 12월초에 도입하는 등 올 20대 운행예정

버스 2대가 굴절마디로 이어져 일반버스 보다 두배이상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굴절버스
가 추가 투입됐다.
서울시는 지난 9월20일 100번(도봉산~종로1가)과 300번(강동차고지~서울역)에 각각 1대의 굴절버스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 15일부터 5개노선에 7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에 운행되고 있는 노선은 160번(도봉차고지~온수동〮〮)에 2대를 비롯해 370번(강동차고지~수색) 2대, 140번(내곡IC~도봉산) 1대와 161번(방화동~도봉산) 1대, 470번(수색~내곡IC) 1대 등이다.
굴절버스는 차체가 낮고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로 교통약자 뿐 아니라 일반시민의 이용이 편리하고 CNG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이로써 서울시내 총 9대의 굴절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올 도입분 20대중 잔여 11대는 12월초에 투입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첫 선을 보였던 100번과 300번 노선의 경우 이용승객이 일반버스보다 많고 시민반응도 상당히 좋아 서울의 명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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