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대문안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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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대문안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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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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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일주일간..경찰과 합동으로

서울 사대문안 도심지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이 서울시와 지치구 및 경찰과 합동으로 22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다.
이번 단속은 서울시 4개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순찰대를 일정기간 이 지역에 투입하며 1일 87개조 256명이 단속반으로 편성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합동단속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고 단속구간 책임단속원 고정배치로 상시 단속체계를 유지하며 사후에도 적정 단속조를 배치해 주차 및 교통소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교통혼잡 지역에 불법 주․정차로 교통흐름 방해 및 시민불편을 막고 특히 청계천로 가로정비 완료에 따른 초기 교통질서 확립 필요성 때문에 이 같은 집중단속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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