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이 과천시 ITS(지능형교통시스템) 2단계 1차사업(약 24억원)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고속도로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이룬 이 회사는 LG CNS와 LG기공와의 경쟁을 통해 이 사업을 수주했으며 앞으로 약 4개월 동안의 공사를 통해 10개도로 연장 25.7㎞에 대한 ITS 확장 및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사내용은 ITS관련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CCTV․동영상수집기․안내단말기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 등을 중심으로 한다.
서울통신기술은 이번 공사의 수주로 내년에 실시될 과천시 교통정보센터 및 통신망 정비 등이 포함된 2차공사 사업수주(약 100억원이상 예상)에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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