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선임과 토지편입수용승인건 관련
서울고속버스터미날(주)(사장 백남근)이 이사선임과 터미널 부지의 지하철 9호선 건설에 따른 수용 및 승인과 관련해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12월1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상근이사 2명중 1명을 줄이기로 하고 사전 의견조율을 위해 지난 23, 24일 잇따라 이사회를 열어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하철 9호선 건설로 터미널 부지가 편입돼 토지수용이 이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승인과 배당도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고속버스터미날(주)의 주주는 금호고속 등 8개 고속회사(삼화, 동양고속제외)와 이 회사임원 3명 등 모두 11명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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