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단체공식인가로 단체위상강화와 사업확보유리해져
-사무실이전과 홈페이지와 로고개편 등으로 면모일신 중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영문명:ITS Korea, 이하 협회)가 법정단체로 공식전환됨에 따라 위상이 강화된데 이어 사무실 이전과 홈페이지 개편, 로고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총회에서 단체명칭을 민법에 의한 사단법인에서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근거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로 바꾸고, 이에 따른 정관변경내용 의결사항이 지난달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협회는 이에 따라 ITS Korea의 공문 등에 대외 공식명칭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로 변경해 사용하기 시작한데 이어 정식으로 법정단체로 전환됨에 따라 법에 근거한 목적사업을 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른 정부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협회는 지난해 부산ITS세계대회의 성과를 이어받고, ITS업계의 새로운 발전과 성장동력 발굴에 도움이 되도록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해 오는 11일 오픈하기로 한데 이어 로고도 바꾸기로 했다.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발주정보를 비롯 온라인교육, 회원사에 보내는 뉴스 레터와 시장동향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부산ITS세계대회 때문에 기존 2년여동안 사용해온 서울 삼성동 사무실을 안양 인덕원역 부근 공장형 사무실을 사옥으로 마련해 옮기기로 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회원사 등에 오는 8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대륭테크노타운 15차 604호(전화번호031-478-0400)로 이전한다고 공지했다.
협회 대외협력부 관계자는 “이사와 홈페이지 개편 등을 통해 협회의 면모를 일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