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전남지역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2·4분기 유관기관 교통사고 줄이기 협의회'가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민점기) 주최로 개최돼 교통사고 감소방안과 기관별 역할분담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사업의 기관별 역할분담 및 시행방안을 협의하고 체계적인 사고감소사업의 공동시행과 사고줄이기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모색키 위해 지난달 29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버스·택시·화물운송조합과 공제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점기 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이 올해들어 1만대당 교통사고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부끄러운 하위를 면하기 위해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사고줄이기에 더욱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현황 ▲2010년도 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 교통안전사업 추진계획 ▲각 기관별 교통안전사업 추진계획 기타 교통사고 감소방안과 관련 토의와 기관별 역할분담 등이 논의됐다.
박정주기자 jjpark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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