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대난지도, 명품섬 베스트 10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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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난지도, 명품섬 베스트 10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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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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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군 석문면 대난지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명품섬 BEST 10' 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의 섬 가운데 섬의 특성과 보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지로 개발하는 '유형화' 사업과 거점 섬을 중심으로 주변 섬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연결하는 '클러스터형'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 섬을 명품섬 BEST 10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대난지도는 관광 수요가 크고 난지도 관광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소난지도, 대조도와 더불어 근접형 군도를 형성하고 있어 약초를 테마로 한 약초공원, 찜질방, 약초 탐방로와 해양생태 채험관이 조성중인 점을 평가받았다는 것이며 또 소난지도·대조도를 연계한 대조도 권역은 레저단지와 낚시터, 갯벌 체험장, 해양 레포츠장을 구축해 바다낚시 등의 휴양지로 만드는 '사계절(근교형) 해양·체험·휴양·정주가 어우러진 꿈의 섬' 난지도 유형화사업 종합계획을 세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난지도가 '명품섬 베스트 10'에 선정됨에 따라 당진군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맑은 물과 드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난지도해수욕장은 지난 2008년부터 120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새로운 난지도해수욕장으로 새로 태어난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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