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서울전세버스조합 신년인사회가 지난 6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조합회원사 임직원과 관련단체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가운데 개최됐다.
내빈소개와 신년축하케익 자르기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태화 이시장은 “유류가격이 원가의 30%를 초과하고 대형승합차의 제한없는 양산으로 전세버스산업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위한 전국전세버스연합회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할 뿐 아니라 시도조합의 화합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서울만이 안고 있는 지리적 특수성과 인근 시․도로부터의 업권보호를 위해 서울회원사간 단결된 마음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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