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가 '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부평역에서 15시부터 1시간동안 유관기관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공사, 정신보건증진센터, 생명의 전화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지하철 승객을 대상으로 각종 재해사고 및 승강장 사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과의 정신건강검사 및 전문가 상담도 실시했다.
김용서 안전방재단장은 "우리나라가 산업화되면서 사회 경제적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상 심화, 자살사이트를 통한 동반자살 등 우발적인 자살이 급속히 증가해 OECD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철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철도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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