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비업협동조합, 재제조부품사업 직접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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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비업협동조합, 재제조부품사업 직접 진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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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정비업협동조합이 재제조 부품사업에 직접 진출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선문대 산·학협력단 재제조센터와 협력해 제안한 '충남지역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용확대사업'이 지경부가 주관한 2010년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RIS) 전국 3위로 평가받아 신규과제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재제조산업'은 사용 후 제품 또는 부품을 체계적으로 회수해 엄격한 품질관리로써 분해 재조립하고 신제품 수준으로 재상품화하는 산업으로 국가인증을 획득, 신뢰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조합은 1단계로 2010년도에는 재제조부품 전문쇼핑몰을 구축해 우선적으로 조합원 업체만을 대상으로 부품회수 및 제품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안정화가 되면 2단계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관선 이사장은 "전국 정비조합 사상 최초로 지역연고 육성사업에 참여한다는 자긍심과 자부심도 중요하겠지만 재제조부품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협동조합이 단순 공동구매사업이 아닌 재제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나아가 조합원의 매출증대 및 수익사업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장품, 등속조인트, 현가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변속기 등이 현재 자동차 재제조 품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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