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고속 매각 다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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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고속 매각 다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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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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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고속 매각매물로 나와
--오는 3월2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코오롱고속에 대한 매각이 다시 추진된다.
정리회사 (주)코오롱 티엔에스는 지난 18일 M&A공고를 통해 고속운송사업부문 영업양수양도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발표하고 오는 2월3일까지 희망업체들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M&A주간사는 영화회계법인과 (주)케이디파트너스로 오는 2월24일까지 입찰서를 제출받아 오는 3월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양해각서와 2주간 상세실사를 거쳐 오는 4월14일 본 계약을 체결한다.
이 회사의 기업매각은 2003년과 2004년 두차례 진행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금호고속이 290억여원으로 단독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결국 무산됐었다.
고속업계관계자는 “코오롱이 가진 운행노선의 영업권보다는 반포동 서울고속터미날 지분이 매각의 관심사 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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