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창립 22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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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창립 22주년 기념행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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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종희)은 지난 달 30일 공단 대강당에서 본부 임직원과 서울경인지역 지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종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 22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과 공신력을 쌓아 왔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 공단의 각종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갈수록 경쟁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 이 시간이 공단이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해야 하는 일대 전환점에 놓여 있음을 감안, 새로운 의지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이사장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신규사업 개발과 안정적 수입확보를 위한 경영혁신의 적극적인 추진 *임직원 모두의 투철한 주인의식과 책임감 *창의적이며 합리적인 공단문화 구축과 자기계발 *21세기 IT 시대의 필요한 정보의 획득, 생산 능력 배양 등 공단의 나아갈 방향과 실천덕목을 제시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올 사업계획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 같은 노력과 성과가 가시화될 때 공단은 비로소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대외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민들로부터 보다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창립 22주년을 맞은 오늘이 변화와 개혁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교통안전 환경조성과 건전한 교통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선진교통문화 창달과 공단 발전에 공로가 큰 부산울산경남지사 김동찬 부장 등 10명이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감사실 조윤구 차장 등 50명이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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