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보, '교보다이렉트 상해보험' 판매
상태바
교보자보, '교보다이렉트 상해보험' 판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통상해보험보다 약 15%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해보험이 나왔다.
교보자동차보험은 전화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보험료의 '교보다이렉트 상해보험'을 개발,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기존의 상해보험과는 달리 불필요한 담보를 제거하고 사고시 꼭 필요한 부문을 집중 보장해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의 경우, 최고 5억원, 의료비는 1천만원까지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모집에 따른 사업비를 대폭 절감, 보통상해보험에 비해 약 15%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교통사고, 여가활동, 출.퇴근, 업무활동, 기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뿐만 아니라 후유장해 및 의료비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부형, 가족형으로 가입하면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5일 근무제에 따라 토요일을 포함한 휴일에만 보장받는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연령 및 성별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며,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이 1년만기 교통상해보험 프리미엄형(사망. 후유장해 1억원, 의료비 200만원)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8천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에 익숙한 고객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됨에 따라 주말에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상해보험에 대한 욕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적은 다이렉트 가입방식의 저렴한 소멸성 보험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