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유자녀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벌여 온 녹색교통운동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의료 사업 영역을 확장해 재활용품 보조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달부터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교통사고 피해자 의료비 및 재활용품 보조사업'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입원이나 수술, 재활용품 등을 지원해 피해자들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건강회복 및 가족생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현대·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실시된다.
오는 6월 20일까지 녹색교통운동 홈페이지(www.greentransport.org)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술비·치료비·재활 보조 용품 등 지원금품은 상담 및 환자 가정 실태조사와 최종 선발위원회 선정을 거쳐 7월중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교통운동 교통사고유자녀사업팀(김현주 팀장, 한정민 부장 (02) 744-4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