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4일로 지정된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궁내동 톨게이트를 비롯, 전국 각지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정지선지키기 캠페인이 실시됐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청과 각 운수단체연합회, 교통관련 NGO 단체 및 기관이 참여, 결성한 교통안전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4일 11시부터 1시간동안 서울시 교통안전범국민운동 실천협의회와 함께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정지선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청, 서울시경, 운수단체연합회, 서울시 운수단체 조합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시민단체에서 150여명이 참가,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상하행선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정지선지키기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교통안전의 날인 매달 4일 집중적으로 정지선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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