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우수업체 경영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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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우수업체 경영자 연찬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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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교통안전공단, 버스·택시 등 118개 업체 선정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종희)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4년도 교통안전 우수업체 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건설교통부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추진중인 교통안전상벌제 시행과 관련, 올해도 118개 교통안전우수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고 이중 24개 업체에 대해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교통안전우수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시내버스 9개, 시외버스 7개, 고속버스 1개, 전세버스 22개, 택시 79개 업체 등이며 이들은 각 시.도에서 실시하는 2004년도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게 되고 차량전면에 '2004년도 교통안전우수업체'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최된 연찬회는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에 이어 김종희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의 '교통안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별 강연, 초청 강연으로 '기업발전과 경영혁신'이란 주제로 이미지디자인컨설팅 이종선 대표의 강의 및 건설교통부 박현철 과장의 '정부의 교통안전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찬회에서 (주)금호산업 고속사업부는 운전실습 심사 등 신규운전자 채용관리 및 교육 강화, 운전자 배차관리, 운행기록지 분석 및 승무관리 활용, 속도제한장치 활용을 포함
한 교통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해 연찬회에 참석한 업체에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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