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신청서류 대폭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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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신청서류 대폭 간소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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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10일부터 민원편의 제고

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하던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신청서류가 대폭 간소화 됐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박남훈)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행정정보공유체계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난 10일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신청서류 확인을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신청인이 제출하던 주민등록등본,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 등의 구비서류를 업무담당자가 민원인의 사전동의를 받아 전자적으로 열람처리하고 구비서류 제출을 생략토록 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크게 제고하게 됐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같은 서류제출 생략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후유장애인의 구비서류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업무의 고객만족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도 보다 향상된 지원서비스 개발과 지원확대를 통해 피해가정의 생활안정과 유자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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