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율이 높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특별관리가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방자치단체 중 교통사고율이 높은 곳을 선정, 체계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경찰청이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를 활용해 이달 중 시 군 구별로 사고율이 가장 높은 6개 지자체를 특별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해당 지역의 사고자료를 분석하고 사고 현장과 운수업체 실사, 인터뷰를 통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을 분석한 뒤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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