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업체 특별 교통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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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체 특별 교통안전진단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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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사고다발 15개 업체 대상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11월부터 한달 간 교통사고 다발 15개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특별 교통안전진단은 교통사고지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진단으로 교통안전공단은 해당 업체의 교통사고 원인을 도출하고 문제점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컨설팅 중심의 진단과 함께 법규 위반에 대한 정확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법규위반 사항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를 위해 개선권고사항을 단기. 중기. 장기안으로 제시하는 등 관할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체계화된 진단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특별 교통안전진단이 실시되는 운수업체는 시내버스(농어촌, 마을) 3개업체, 법인택시 12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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