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저배출 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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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저배출 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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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검사원·고객 호평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이 자동차검사 시 발생하는 소음과 배출가스를 차단하는 획기적인 검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검사원은 물론 자동차검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기존의 자동차검사는 개방된 검사진로에서 진행돼 검사 시 발생하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모두 외부로 전달됐으나 새로 개발된 검사시스템에서는 환경장치가 설치된 밀폐 부스 안에서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소음과 배출가스가 외부로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 쾌적한 검사환경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검사의 시작과 종료가 별도의 조작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전자동방식이어서 검사원의 검사 편의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같은 검사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 검사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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