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이사장 정상호)이 독일 베를린 마르짠병원, 오스트리아 비엔나 바이서호프 교통사고전문병원과 교통사고 재활치료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 31조에 따라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재활시설병원 건립을 2012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교통안전공단은 서구유럽의 병원 중 가장 이상적인 진료형태를 갖춘 재활병원으로 명성이 높은 독일 마르짠병원과 오스트리아 바이서호프 교통사고 전문병원으로부터 시설건립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받으며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기관은 재활시설병원 건립과 운영자 선정에 관해 유기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이슈의 국제세미나 또는 워크숍 공동 개최 및 직원 파견, 연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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